[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포스코(005490) ICT가 스마트그리드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연고점을 새로 썼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포스코ICT의 주가는 전일보다 260원(3.14%)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590원까지 상승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주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포스코ICT에 대해 전력난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대내외 수주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전력난 우려 속에 포스코 ICT는 이미 제주 실증사업 및 광양 산소공장 적용 완료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기술 및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화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설비 및 솔루션 구축, 운영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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