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0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첫날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장 시작전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안이 완화됨.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도 9일 연속 지속된 외국인 매도세로 하루만에 1900선을 내줌.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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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부문 유료화 효과와 휴면계정의 재유입으로 올해 리니지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1.4%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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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054090)=오는 2015년까지 일본의 대형 쇼핑몰 유메타운 전 매장의 형광등과 다운라이트, 투광등 등 모든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
◇동양그룹주=신용등급 강등에도 61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됨. 그룹주 동반 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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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지난달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5.3% 증가하는 등 차량 판매가 호조세를 보임.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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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114120)=삼성전자에 휴대전화 케이스를 납품하는 업체.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거래량이 급증하며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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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009470)=전력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력저장장치(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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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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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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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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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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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기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PC 온라인 게임 매출 개선,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들의 흥행 성공, 모바일 검색광고의 성장세 등에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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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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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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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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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신규 편입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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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편입 제외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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