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株, 금리 상승 가능성에 '동반상승'
2013-06-20 09:27:28 2013-06-20 09:30:2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보험주들이 금리 상승 가능성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000810)는 전 거래일보다 8500원(3.73%) 오른 2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화재(005830)(1.88%)와 메리츠화재(000060)(1.51%), 현대해상(001450)(0.97), 삼성생명(032830)(0.46%), 한화생명(088350)(0.15%)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1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양적완화 정책을 일단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벤 버냉키 의장은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회복되면 올해 안에 양적완화를 축소할 의향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로 인해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보험주에 투심이 몰리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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