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강릉출장소 개소..강원지역 소비자보호 강화
2013-06-20 14:15:36 2013-06-20 14:18:30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는 21일 강원도 강릉에 출장소를 개설한다.
 
금감원은 영동지역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지역 금융경제 발전을 위해 출장소를 개설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강원지역의 민원건수는 약 2배 증가했으며 금융상품에 대할 설명 미흡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번 강릉출장소 개소를 계기로 금융회사의 건전한 영업행위와 금융소비자의 주권의식 제고 등을 통해 강원역동 지역의 금융안정과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은 강릉출장소 개소식과 함께 이날 서민금융상담행사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강릉지역 중소기업인 등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일 금융상담센터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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