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0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 존재하는 유령회사)를 설립, 운영한 김영소 전 한진해운 상무 등 8차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뉴스타파가 지난달 27일 발표된 2차 명단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과 조용민 전 한진해운 홀딩스 대표이사가 포함된 바 있다. 재계에서는 한진해운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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