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신저가 터치 종목, 160개 돌파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신저가 종목이 160개를 넘어섰다.

 

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전날 보다 2.35%, 3.46% 하락 중이다. 지수 하락과 함께 종목들도 연일 하락하며 잇따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수는 총 166개다.

 

유가증권시장 신저가 종목은 총 84개다. 현대중공업(009540), S-Oil(010950), GS건설(006360), 현대제철(004020), GS(078930), SK이노베이션(096770), 삼성물산(000830), OCI(010060), CJ제일제당(097950) 등 큼직한 종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코스닥시장 신저가 종목은 제닉(123330), 멜파스(096640), 이엘케이(094190), 아가방컴퍼니(013990), SK컴즈(066270) 등을 포함해 총 82개다.

 

반면 신고가 종목은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한미반도체(042700), 태산엘시디(036210) 등 전체 8개 종목에 그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