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아시안드림컵 하프타임 공연
2013-06-23 17:46:54 2013-06-23 17:49:31
◇싸이(가운데). (사진='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월드가수' 싸이가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 오후 5시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의 하프타임에 등장해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부른다.
 
박지성이 이사장인 JS파운데이션의 주최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은 올해 상하이를 찾아 경기를 펼친다.
 
올해 경기는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중국 쓰촨성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박지성 외에 파트리스 에브라(맨유), 이청용(볼튼), 기성용(스완지시티), 지동원(선덜랜드) 등도 나선다.
 
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 등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도 함께 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같은 날 밤 9시30분 SBS ESPN에서 녹화 중계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