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프리미엄 안주 과자 '주(酒)셰프'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몬드콤보'(35g)와 '치즈콤보'(25g) 등으로 구성되며 이태원 '핫토리키친'의 셰프인 손지영씨의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아몬드콤보'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고단백 치즈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 위벽을 보호해 주는 아몬드를 주원료로 했다.
또한 '치즈콤보'는 까망베르치즈와 귀리를 함유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두 제품 모두 음주 시 소화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젊은 층의 감각에 맞춰 포장을 스탠딩 파우치의 형태로 만들었고 디자인도 독창적인 로고와 일러스트로 차별화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정에서 간편하게 맥주, 와인 등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견과류와 치즈 등을 안주로 찾는 소비자가 많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酒)셰프'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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