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선정 이달의 수산물(사진제공=해수부)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해양수산부는 26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인 전복과 민어를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복은 비타민 뿐 아니라 글리신과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의 병후 원기회복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특히 타우린 성분이 많아 체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시력회복과 협압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민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애용되는 식품이다.
7월의 수산물을 인터넷수산시장과 수협쇼핑을 통해 구매하면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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