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넥스트리밍의 LG전자향 매출 비중은 지난해 40%에서 올해 62%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인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예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55%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에서 동영상을 볼 때 필요한 플레이어를 개발하는 넥스트리밍의 실적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넥스트리밍의 현 주가는 15.2배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향후 중국 로컬업체로의 매출 발생과 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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