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스트리밍, LG전자향 매출 비중 증가 기대..'↑'
2013-06-28 09:04:59 2013-06-28 09:07:51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넥스트리밍(139670)이 올해 LG전자(066570)향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넥스트리밍은 전일 대비 260원(3.06%)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넥스트리밍의 LG전자향 매출 비중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62%까지 증가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인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예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55%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에서 동영상을 볼 때 필요한 플레이어를 개발하는 넥스트리밍의 실적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넥스트리밍의 현 주가는 15.2배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향후 중국 로컬업체로의 매출 발생과 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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