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신용정보사, 국민행복기금 성공수행 결의대회
2013-06-28 09:38:41 2013-06-28 09:41:3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신용정보회사와 공동으로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서민층 채무조정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출범 3개월째를 맞아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현황 중간점검과 함께 다시한번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캠코와 국내 대표적인 10개 신용정보회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신용정보회사들은 다음달부터 국민행복기금이 금융호사 등에서 양수받은 채권을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에서 이들은 국민행복기금의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서민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최일선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서민들이 직접 접촉하는 신용정보회사와 기금운영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