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내달 1일부터 약 2주동안 경북 경주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충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동부는 지난 5월 선수단 전원을 소집해 2주 동안 평창의 스포츠 전문재활치료기관(JDI)에서 선수 개개인 몸 상태의 점검 및 기초근력 강화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국내 전지훈련에서는 본격적인 체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 동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이충희 신임감독을 선임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중인 동부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통해 장기레이스에 대비한 지구력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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