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7월 한 달간 지역포럼과 함께 '한국 사회 구조 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잇따라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일'은 7월5일엔 대전 평송 청소년수련원에서, 7월6일엔 창원 문화원에서, 7월18일엔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안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영남·호남 지역발전을 모색한다.
오는 10월 재보궐선거를 전후로 안 의원의 독자세력화가 예상되고 있어 '내일'과 관련한 안 의원의 행보는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 의원 측은 각 지역별 발제자, 토론자 등에 관한 상세 내용이 확정되면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신상계초등학교에서 '세상을 바꾸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 의원은 이범 교육평론가와 함께 노원병 학생 및 학부모 등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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