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주방·욕실 시공 패키지 출시
2013-06-30 11:37:46 2013-06-30 11:40:2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11번가는 욕실 토탈브랜드 대림바스, 주방가구 전문업체 에넥스(011090)와 함께 주방·욕실 시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림바스의 욕실 시공 패키지는 실측과 시공, 철거, 수거로 구성된 상품이다.
 
11번가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10세트 한정으로 기존 가격(310만원)보다 35% 할인된 199만9000원에 욕실 리모델링을 제공한다.
 
시공 패키지 모델명은 '퓨어화이트'와 '코지우드' 등으로 집 전체 평수가 20~50평이며 설치와 시공이 가능한 욕실을 소유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공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대림바스 칫솔 살균기를 증정한다.
 
또한 에넥스는 에바핸들리스, 글로시핸들리스 등 인기 주방가구 30여종을 정가보다 15% 할인한다.
 
에넥스 시공을 이용하면 10만원 상당의 탈수 배수구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상품 후기를 사진으로 올린 고객 10명에게 5만원대 다용도 선반장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LG하우시스(108670)와 함께 창호 설치 상품을 선보이고 정가보다 10%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욕실과 주방 리모델링 시장은 연간 4조원대에 이르고 매년 꾸준히 상승 중"이라며 "욕실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림바스와 40년 전통의 주방전문업체 에넥스의 입점으로 시장의 선점 효과를 얻고 단품의 판매 견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림바스 욕실 시공 상품. (사진제공=11번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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