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T&G(033780)는 캡슐담배 3개비가 들어 있는 '보헴시가 쿠바나(BOHEM CIGAR cubana) 17+아삭'을 한 달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보헴시가 쿠바나 17개비와 필터 안에 캡슐이 들어있는 3개비로 구성된다.
이 3개비는 캡슐을 터뜨렸을 때 보헴시가 쿠바나 특유의 시원한 맛이 또 다른 시원한 맛으로 바뀌어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보헴시가 쿠바나는 지난 2011년 6월 출시된 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전국 대학가 편의점에서 점유율 3% 이상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현재 1㎎, 6㎎, 더블 등 3종이 판매되고 있다.
한정판 보헴시가 쿠바나 17+아삭은 1㎎, 6㎎, 더블 등 3종으로 구성되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 가격(갑당 2500원)은 기존 제품과 같다.
권민석 KT&G 보헴팀장은 "여름철 시원한 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이번 한정판 출시로 올여름에도 보헴시가 쿠바나의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헴시가 쿠바나(BOHEM CIGAR cubana) 17+아삭'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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