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 오는 10일까지 한우 곰거리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한우 사골(100g)은 기존 1780원에서 890원, 꼬리반골(100g)은 기존 1580원에서 790원으로 할인한다. 한우 모둠뼈와 한우족 등 한우 곰거리 대표 상품들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인한 보양식 수요 증가와 함께 곰거리 시세 하락 등이 맞물리면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곰거리 매출은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김민환 홈플러스 한우 바이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한우 곰거리를 국내 최저가격 수준에 마련했다"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지친 여름철 원기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곰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곰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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