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7일 증권가에서는 다음주(8일~12일) 투자유망주로 '삼성화재'에 주목했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삼성화재(000810)를 추천종목으로 제시하며 7~8월에 예정된 자사주 매입 기대감이 크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독립보험대리점(GA) 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신계약 점유율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증권(003540)도 "판매 채널 전략 변화와 상품다양화를 통한 신계약 성장률이 제고될 것"이라며 "경쟁상대비 낮은 손해율 유지에 따른 수익 차별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071840)를 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추세적인 상승을 점쳤다.
SK하이닉스(000660)의 경우 스마트폰 GB per system 증가, PC DRAM 공급축소로 DRAM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천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SBS는 부진했던 광고 경기가 3분기 이후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기업의 신제품 출시와 경기 부양 효과로 점차 개선될 것"이며 "하나투어는 3분기 매출액 962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 랠리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코스닥 종목으로
위닉스(044340)를 추천종목에 올렸다. 국내 제습기 1위 업체로 가파른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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