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미니 케이크 제품 '둘이서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둘이서 요거트', '둘이서 딸기', '둘이서 초코' 등 총 3종으로 작지만 일반 케이크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살렸다.
손바닥 정도 크기(지름 12㎝)에 크림과 과일을 얹었으며, 옆면을 크림으로 감싸지 않고 단면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기존 케이크보다 1.5배 높은 형태로 간단한 디저트뿐만 아니라 기념일 케이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둘이서 요거트'는 요거트크림에 황도, 백도, 청포도 등 여름 과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또한 '둘이서 딸기'는 딸기스폰지에 딸기크림과 치즈크림을 더했고, '둘이서 초코'는 초코스폰지 사이에 진한 초코크림과 치즈크림을 넣었다.
오는 12일 '디저트데이'를 맞아 해피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둘이서 케이크' 3종을 20% 할인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매월 12일을 '디저트데이', 13일을 '브레드데이'로 지정하고, 디저트와 식빵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기념일뿐 아니라 평소 디저트로도 케이크를 가볍게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작은 크기의 제품을 출시했다"며 "가족, 친구는 물론 연인 사이까지 평범한 날에도 언제든 특별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둘이서 케이크'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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