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이던하우스 미분양은 '인기'
잔여분 경쟁률 13 대 1
2009-01-19 15:26: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대규모 청약 미달을 기록해 충격을 준 광교신도시의 이던하우스가 추가모집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지방공사는 1~3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233가구에 대해 지난 16~18일 추가 청약을 받은 결과 3070여명이 신청해 약 13.2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지방공사는 이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정한 뒤 21~23일 일반 분양 당첨자와 동시에 분양계약을 할 예정이다.
 
용인지방공사 관계자는 "청약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아 대기 수요자가 많이 몰린 것 같다" "21~23일 계약을 통해 분양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별 분양을 포함해 700가구를 분양하는 이던하우스는 지난 6~9일 차례로 진행한 1~3순위 청약 결과 0.66 1의 경쟁률을 보여 기대에 못 미쳤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