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홈런 페스티벌 2013'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야구를 주제로 한 체험전 '홈런 페스티벌 2013'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CJ헬로비젼이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전국야구연합회(KBF), MBC스포츠, QBS, 스포츠사진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홈런 페스티벌 2013'은 타격·도루 테스트 등의 야구 이론과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야구 교실, 야구 클리닉, 숨어있는 야구 원리를 탐구하는 야구 과학관, 해외의 프로선수들이 훈련할 때 사용하는 최신타격 체험관, 스크린 야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타격 체험관에서는 프로선수의 훈련용 로봇팔 투구기를 통해 느린 커브부터 150㎞ 광속구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투구 존은 실제 마운드에서 자신의 투구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야구 교실, 야구 과학, 야구 놀이, 헬스체크, 포토존, 초대형 야구공 등도 운영되며 온라인 야구 게임관, 포토존, 마니아 라운지 등 젊은 연인을 위한 야구 체험과 데이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게임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주최 측은 가족과 연인 관람객을 위해 초기에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켓몬스터'를 통해서 정가(1만5000원)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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