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24일 두산전 '오뚜기 데이' 이벤트
2013-07-23 11:33:52 2013-07-23 11:37:07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목동구장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오뚜기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뚜기는 넥센 야구단을 후원중인 스폰서 기업이다.
 
이날 시구자와 시타자로는 오뚜기가 후원 중인 '굿윌스토어' 김현승(24)씨와 윤성재(26)씨가 나서며, 오뚜기와 굿윌스토어의 임직원을 비롯한 '오뚜기 봉사단' 약 300여 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넥센을 응원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이날 경기에서 3루측에 마련될 홍보 부스에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신상품인 '힐링타임 아이스티'(5종)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오뚜기 선물세트' 10세트도 제공한다.
 
넥센 관계자는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를 후원 중인 '오뚜기'는 선물세트 임가공을 위탁하고 사내물품 기증 캠페인을 실시 중으로, 임직원들은 매주 두 차례 봉사활동을 벌여 중고품 수선, 진열판매, 장애인 점심 배식 등을 돕고 있다"고 구단의 스폰서 기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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