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했다.
2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66포인트(1.10%) 상승한 1901.0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787억), 운송장비(+591억)를 위주로 모두 213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도 383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개인만이 2393억원 매도 우위다.
철강금속(+3.27%), 은행(+2.61%), 증권(+2.25%), 전기전자(+2.05%), 건설(+1.96%)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운송장비(-0.94%), 섬유의복(-0.88%), 의약품(-0.32%)이 하락하고 있다.
철강주들이 신일본제철과 도요타가 자동차 강판 가격 10% 인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나란히 오름세다.
LG전자(066570)가 다음달 7일 뉴욕에서 스마트폰 야심작 G2를 공개한다고 전해지며 4%대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40포인트(0.07%) 소폭 오른 541.54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3억원, 27억원 순매수, 기관이 154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이 3.05원 하락한 1115.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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