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힐, 25일 목동 타석·마운드 오른다
2013-07-24 17:18:03 2013-07-24 17:21:12
◇써니힐.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걸그룹 '써니힐(Sunnyhill)'이 오는 25일 서울 목동구장 마운드와 타석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써니힐의 멤버 승아(26)와 미성(27)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써니힐은 승아와 미성의 시구·시타 외에도 클리닝타임에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영 포크'를 발표한 써니힐은 강렬한 콘셉트 대신 발랄한 이미지로 컴백했다. 최근 신나는 멜로디의 타이틀곡인 '만인의 연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경기 전 애국가는 수려한 외모와 청중을 사로잡는 우아한 무대매너로 한국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는 정상급 프리마돈나 김희정 소프라노가 부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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