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독일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독일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3으로 전달의 48.6과 전문가 예상치인 49.2를 모두 웃돌았다고 밝혔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같은 기간 독일의 서비스 PMI도 52.5를 기록해 전월의 50.4와 예상치 50.7 모두를 능가했다.
분데스뱅크는 독일의 제조업과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자신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7월 프랑스 제조업 PMI는 49.8을 기록, 전월의 48.4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비스 PMI도 48.3으로 전달의 47.2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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