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스파이시 오리엔탈 드레싱' 출시
2013-07-30 19:01:08 2013-07-30 19:04:2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이 30일 '스파이시 오리엔탈 드레싱'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오리엔탈 드레싱에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오리엔탈 드레싱을 느끼하다고 느꼈던 소비자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일반 그린 샐러드나 해산물 샐러드에 잘 어울리며 BBQ 요리의 디핑 소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스파이시 오리엔탈 드레싱'의 가격은 3600원(325g)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온드레싱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선 후 꾸준히 격차를 벌려오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으로 선두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현재 약 170억원 규모의 상온드레싱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뚜기(007310)샘표식품(007540)이 뒤를 잇고 있다.
 
◇청정원 '스파이시 오리엔탈 드레싱' 이미지. (사진제공=대상)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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