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블랙 새 광고 공개
2013-07-31 12:53:06 2013-07-31 12:56:1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다음달 1일부터 배우 장혁과 윤상현을 모델로 한 신라면블랙의 새 CF를 방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싸이를 앞세워 화제를 불러모은 신라면블랙의 이번 CF 콘셉트는 '언제 어디서나 신라면블랙'이다.
 
특히 70년대 농심라면 '형님먼저 아우먼저'의 광고에서 구봉서, 故 곽규석씨가 만담을 펼치는 장면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현했다.
 
장혁과 윤상현은 '비행기를 타도 기차를 타도, 융프라우에 가도 집에 가도, 신라면블랙!'이란 카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원조 신라면블랙 모델인 장혁을 재등장시켜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원조 신라면블랙 모델인 장혁을 재등장시켜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줄 전략"이라며 "새 CF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식사로 신라면블랙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우 장혁(왼쪽)과 윤상현이 출연한 신라면블랙의 새 CF 장면. (사진제공=농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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