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홀딩스, 경영진 배임혐의 소식에 '↓'
2013-08-01 09:09:47 2013-08-01 09:12:55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웅진홀딩스(016880)가 경영진의 배임혐의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원(4.36%) 내린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윤석금 회장에 대한 900억원대 배임 혐의를 추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서울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대출금을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보증을 서도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것.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경영진의 배임혐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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