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고용 지표 호조에 힘입어 양대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70포인트(0.56%) 오른 1931.44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342억원, 외국인이 135억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417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2.37%), 철강금속(+2.27%), 은행(+1.73%), 비금속광물(+1.57%), 증권(+1.09%) 순으로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이며, 음식료(-0.28%), 유통(-0.16%)은 내리고 있다.
코라오홀딩스(900140)가 신흥시장 선점 효과를 주목하라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외국계 매수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63포인트(0.48%) 상승한 552.15포인트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억원씩 순매수, 기관이 26억원 순매도다.
다날(064260)이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5.7% 큰 폭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전날 급락에서 벗어나 장중 9% 가까이까지 뛰어 오르기도 했지만 이 시각 1.62%까지 상승폭이 줄어든 상태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아 3.25원 상승한 11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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