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 비정규직 노동자 최병승씨와 천의봉 지회 사무국장이 295일 만에 철탑 농성을 해제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는 7일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 주차장 송전 철탑에서 농성하고 있는 이들 두 사람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8일 오후 1시 농성 해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7일 철탑 농성을 시작한 지 정확히 29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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