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서울 삼성 썬더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오는 12~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소재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3 희망서울 서울삼성썬더스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8일 삼성 썬더스에 따르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총 76개팀 약 4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대회기간 중 야외부스에서는 미션 이벤트가, 2일차에는 8강 진출학교를 대상으로 썬더스 하프라인 슛 이벤트와 슈팅스타 이벤트가 펼쳐진다.
서울 삼성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동안 연고지 정착을 위해 드림캠프, 서울시내 학교 노후 농구골대 교체사업, 농구교실 교육지침서 발간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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