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남녀 레깅스 팬츠 출시
2013-08-14 14:27:25 2013-08-14 14:30:41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남녀 레깅스 팬츠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 선을 보이는 남성 레깅스 진은 15가지가 넘는 컬러와 F/W에 유행하는 카무플라주, 격자무늬 등 다양한 패턴이다. 
 
레깅스 진 하나로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최적의 피팅감을 위해 패턴을 밀리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조정해 바지의 라인이 슬림하면서도 활동에 불편함이 없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성 레깅스 팬츠는 35가지 컬러와 패턴 뿐 아니라 폰테, 네오레더,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되며 벨트 루프와 버튼 등 팬츠의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리 라인이 돋보일 수 있도록 더블 스티치 기법을 사용해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유니클로는 레깅스 진 광고 모델로 헐리우드가 선택한 배우 배두나와 그의 친 오빠이자 CF감독인 배두한을 모델로 발탁해 편안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 입어도 손색이 없는 레깅스 팬츠 커플 패션을 제안한다.
 
유니클로 레깅스 팬츠와 레깅스 진은 8월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판매되며 2만9900원이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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