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파트너즈, 은퇴 준비 슬림패키지 등 신규 과정 개설
2013-08-26 11:06:11 2013-08-26 11:09:4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가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를 위한 은퇴준비학교 앙코르 스쿨 공개강좌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앙코르 스쿨 공개강좌는 은퇴 준비 슬림패키지와 심화과정 등 신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목별로 수강이 가능하도록 단과 과정이 신설됐다.
 
모든 강좌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심화과정은 재취업, 창업, 스토리텔링 등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창업자 생존력 강화를 위한 3종 세트 ▲시니어 재취업 실전 프로그램 ▲소점포 매출 개선 전략 ▲스마트 인생설계 전략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이 있다.
 
단과과정은 직업, 건강, 경제, 생활과 레저, 인식, 관계, 주거, 계획과 실천 등 총 8개 과목으로 원하는 과목만 골라서 수강할 수 있다.
 
은퇴 준비 슬림 패키지는 총 21시간이며, 단과 과목 하나를 수강하는 것에 비해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총 5기 수료생을 배출한 앙코르 스쿨 은퇴준비 강사과정(CESI®)도 계속 진행된다. 강사과정은 은퇴준비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수료 시 앙코르스쿨 강사 자격증 획득의 기회를 얻는다.
 
앙코르 스쿨은 은퇴 경험이 있는 시니어들을 주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은퇴 준비에 있어 필요한 전문 역량 확보를 위해 별도의 외부 강사진을 추가했다.
 
김형래 시니어파트너즈 상무는 "베이비부머 세대 중 상당수가 자신의 은퇴 후 생활을 준비하지 않는다"며 "은퇴준비학교 앙코르 스쿨은 이러한 분들에게 행복한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좌신청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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