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직장후배 성폭행한 케이블TV PD 구속기소
2013-08-28 13:50:05 2013-08-28 13:53:25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 김홍창)는 만취해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직장 후배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모 케이블TV PD 조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올 7월 직장후배 A씨와 1, 2차 술자리를 옮겨 술을 마시다가 A씨가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함께 A씨의 집으로 가 A씨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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