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다음달 20일까지 '제6회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팀은 1명 이상의 식품, 영양, 조리 관련 학과 재학생이나 졸업생으로 구성돼야 하며, 메인 면요리를 중심으로 한 끼 상차림을 제안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소주제를 '아낌없이 담은 한 그릇 음식(아담한)'으로 정했고, 영양 균형은 물론 나트륨을 낮추는 다양한 시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최종 요리 시연회 진출팀에는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 1팀에 200만원, 아담상 1팀에 1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장영애 농심 영양연구팀장은 "전 세계 80여개국에 한국의 면과 맛을 전파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보다 건강한 레시피 개발과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매년 소주제를 달리해 면요리에 대한 일반의 아이디어를 집대성하는 작업으로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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