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9~11월 테마별 가을축제 연다
2013-08-29 11:30:00 2013-08-29 11: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내달부터 3개월간 매월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미는 '꿈과 상상이 가득한 가을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제4회 국제SF영상축제'를 비롯해 '상상이 여무는 가을축제'가 열린다.
 
우선 내달 8일에는 청소년들이 과학얘기를 소재로 노래르 만들거나 영상, 그림, 악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과학을 표현하는 '제3회 과학송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내달 24~29일까지는 'SF와 과학이 만들어낸 미래의 상상력'을 주제로 '제4회 국제 영상축제'가, 24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는 '상상! 미래기술 기획전'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제3회 수학문화축전'을 포함해 '꿈이 커가는 가을축제'가 진행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0월3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화려한 비보잉과 웅장한 세트가 돋보이는 청소년 대상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를 상연하며, 오는 10월 12~13일엔 '제3회 수학문화축전'과 '가을밤 꿈 찾기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월엔 과학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공연과 함께 '미래로 가는 가을축제'가 개최된다.
 
'비보이 뮤지컬 NET'가 오는 11월 14~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제작한 우주뮤지컬 '나로'가 23~24일까지 상연되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온라인 과학게임대회'가 16일에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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