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종근당(001630)의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해당 기업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설회사명은 종근당으로 기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종근당이 영위하는 사업 중 의약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된다. 분할되는 회사는 종근당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될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1월2일이다. 이날을 기준으로 분할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의 주식 1주당 0.721주의 비율로 신설회사의 주식이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이장한(18.99%)외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27.83%를 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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