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대전시티즌이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 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제공=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 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 수상
대전시티즌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은 29일 오전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100일 성과 보고대회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대전지방경찰청의 주도로 시작된 이번 운동은 지역사회 300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7월5일 수정초등학교와 '1사(社) 1교(校)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오는 1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예영숙 삼성생명, 대구FC에 후원금 기탁
대한민국 '보험왕' 예영숙 삼성생명 명예본부장이 대구 FC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예영숙 삼성생명 명예본부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두 번째 저서 '열한 번째 왕관'의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상금 중 500만원을 대구FC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예영숙 명예본부장은 1993년 삼성생명 설계사로 입사해 2009년 삼성생명 최초로 10년 연속 '그랜드 챔피언'에 올랐으며 올해 '삼성생명 전사 그랜드 챔피언'에 올라 보험왕 신화를 창조하면서 보험업계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지난해에는 대구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매 홈경기마다 진행되는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에 자동차 경품을 후원한 바 있다.
예영숙 명예본부장는 "나 역시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지역민들의 사랑이 있었다.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는 건 당연한 의무"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대구FC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대구FC 후원회원'은 대구FC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2013 입장권 2매 증정 ▲최대 70%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 구매 ▲2013 대구FC 후원회원카드 증정과 가입자 고유번호 발행 등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 후원은 1구좌 100만원에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입장권 100매를 지급한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1일 저녁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FC서울과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