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MPK, 100억 차입금 증가 결정에 6%대 '↓'
2013-09-05 10:50:04 2013-09-05 10:53:21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MPK(065150)가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에 약세다.
 
5일 오전 10시52분 현재 MPK는 전날보다 140원(6.25%) 내린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MPK그룹은 운영자금을 위한 한도대출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금액은 작년기준 자기자본의 44.5% 규모로, 차입 후 단기차입금 합계액은 총 200억원이 된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차입금 증가는 시장에서 부정적 뉘앙스로 본다"며 "차입금이 회사의 새로운 사업 등 성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용도가 불확실할 경우 기업에 부담이 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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