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쌀 도넛과 두부 도넛 등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쌀 도넛 2종은 밀가루 대신 쌀을 이용한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1300원이다.
'쌀로 만든 고소한 라이스'는 오곡 분말을 더해 고소한 맛을 내고, '쌀로 만든 라이스 크런치'는 라이스 크런치가 겉면에 있어 부드러운 속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두부 도넛 2종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를 첨가해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을 더했으며, 가격은 각각 1200원이다.
'두유를 넣은 초코두부'는 누룽지 향을 코팅했으며, '두유를 넣은 검은깨두부'는 검은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가루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쌀과 두부를 이용해 기존 도넛과는 차별화되고 소비자의 입맛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쌀 도넛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던킨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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