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2013-09-10 11:30:00 2013-09-10 11: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안전센터와 오는 11일 오전 '제6차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LMO는 현대 생명공학기술(유전자변형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동·식물 및 미생물을 의미한다.
 
올해로 6회째인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은 LMO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 연구 활성화를 위해 LMO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미래부는 워크숍을 통해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최신 LMO 이용·연구 현황과 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6~8월 진행됐던 '생물연구시설 안전관리 Know-How 경연대회' 및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상 등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제6차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 행사 내용은 시험·연구용 LMO 정보시스템(http://biosafety.ms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숍 및 LMO 안전관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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