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036000)은 홈쇼핑 채널 다변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예림당은 올해 3분기부터 홈쇼핑 채널 다변화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실시한 홈쇼핑 채널 다변화 전략에 나섰다.
기존, CJ오쇼핑에 독점판매되던 '초등학습만화 Why?' 시리즈는 GS SHOP과 롯데 홈쇼핑으로 채널을 넓히고 전략적 상품 구성과 방송 시간대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빠른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예림당측은 "홈쇼핑 판매를 통한 매출은 예림당의 매출 비중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홈쇼핑채널 다변화 전략의 성공적 안착은 그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는 "지난 7월과 8월에만 총 16회의 방송을 진행하며 매 방송 꾸준한 효율을 내고 있어 3분기 실적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성수기 시즌인 4분기를 앞두고 향후 홈쇼핑채널의 다변화와 나아가 마케팅 강화를 통해 꾸준한 내수시장의 성장가도를 이어 나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 에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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