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특허청, 창의 구현 위한 6대 협력 사업 추진
2013-09-11 12:00:00 2013-09-11 12: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특허청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이나 창업, 사업화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6대 공동 협력과제를 채택하고 이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6대 과제에는 ▲창조경제 관련사업 공동 추진 ▲아이디어·기술 보호 및 활용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관련 협력 ▲특허성과 검증 효율화 ▲공공정보 공유 및 활용 ▲원천·핵심·표준특허 획득 및 활용 인프라 등이 포함돼 있다.
 
미래부는 이번 협력과제를 실행되면 앞으로 일상생활이나 창업과정 등을 통해 얻어진 창의적 아이디어나 독특한 기술을 보유한 국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지식재산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국민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유출되거나 도용되지 않도록 아이디어 보호에도 적극 협력하며, 특허 성과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과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식재산에 기반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은 창조경제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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