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1000억원 규모 기술사업화 지원 펀드 결성
2013-09-12 11:16:15 2013-09-12 11:19:53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정책금융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의 R&D기술을 지원하는 1000억원 규모의 'R&D-Biz Creation Fund' 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국가 R&D 투자 성과 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지속적 지원을 통한 장기의 안정적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재무건전성 개선과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기술 자본화(기술출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정책금융공사)
 
이를 위해 운용사들은 대학기술지주회사,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조직과 MOU를 체결했으며 지속적 교류를 통해 투자대상 발굴 및 기술성 평가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