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법무법인 바른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바른빌딩 15층 강당에서 아시아나 항공사고 미국소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소송 제기의 이점 ▲항공사고 부상부위별 배상 판결액과 합의금액 사례 ▲피해자가 겪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배상사례 ▲소송의 내용과 진행계획 ▲소송 관련 준비와 유의할 사항 등이 다뤄진다.
아시아나항공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과 개별면담도 예정돼 있다.
바른은 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 5명과 국내변호사 5명 등 10명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의 미국 소송을 수행한 경험이 있고, 미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자격이 있는 하종선 변호사가 팀을 이끈다.
자세한 내용은 법무법인 바른 '아시아나 항공사고 피해자 배상소송 TFT'(02-3479-23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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