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전산센터 이전작업으로 인해 추석 당일인 19일 오전 일부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0시부터 낮 12시까지 최장 12시간 동안 신한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와 신한은행 CD, ATM기를 통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이용 등을 이용할 수 없다.
실시간 결제, 결제계좌변경 서비스와 가상계좌, CMS계좌 서비스도 이용이 중단된다.
신용카드 물품 구매 등의 결제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신한은행 외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체크카드 결제나 신한은행 외 타행 CD, ATM기에서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콜센타(1544-70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 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부 업무가 중지되므로 추석 당일 체크카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이용 하실 고객은 미리 준비하시기 바란다”며 “그 외 신용카드 물품 구매 등 결제서비스와 타행 CD, ATM기를 통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서비스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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