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총상위주, 코스피 2010P 돌파에 '화색'
2013-09-16 09:20:22 2013-09-16 09:24:0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2015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0.9% 올라 14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1.8%), 현대모비스(012330)(1.5%), 기아차(000270)(1.6%) 등 자동차 3인방도 1% 넘게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이 2% 넘게 오르는 등 강세다. 
 
15일(현지시간)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연준의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할 뜻을 밝힌 가운데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코스피는 장중 2015포인트를 넘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연준 차기 의장 자리를 놓고 자넷 옐런 현 연준 부의장과 경합을 벌였으며, 경기 부양보다는 긴축을 선호하는 전통 매파로 알려진 인물이다. 
 
외국인은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7일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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