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이대호, 16일 라쿠텐전 우천 순연돼 '휴식'
2013-09-16 15:11:37 2013-09-16 15:15:17
◇이대호. (사진제공=SBS CNBC)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이틀 연이어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대호의 소속팀인 오릭스는 16일 오후 1시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클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비때문에 경기가 취소됐다.
 
이틀 연속 경기 취소는 이대호에게 호재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부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팀이 올시즌 치른 125경기에 모두 출장한 이대호는 22홈런 74타점 53득점에 타율 3할2리(461타수 139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지바현의 QVC 마린 필드로 자리를 옮겨 지바 롯데 마린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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