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3~2014시즌 개막을 앞두고 경기조작과 승부조작의 방지를 위해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5일 성남 한국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각 구단의 소속 임직원과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조작 사례와 처벌, 불법 스포츠 도박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이뤄진다.
한국 프로배구는 지난해 2월 승부조작 사건이 터져 한 차례 곤혹을 겪은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