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배스킨라빈스는 고구마 케이크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치즈케이크를 품은 달콤고구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바삭한 고구마칩과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의 세 가지 맛이 어우러져 있다.
케이크 안쪽의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은 블루베리 시럽과 치즈 향이 가득한 치즈 큐브로 구성된다.
또한 바깥쪽에 있는 고구마 무스 아이스크림 속엔 고구마 조각이 들어 있어 2가지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달콤한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와 달지 않아 어른의 입맛에 맞는 고구마 무스 케이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2만3000원이다.
이와 함께 단풍잎 모양의 초콜릿과 체리로 장식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단풍체리 블러섬'을 가을 스페셜 제품으로 선보인다.
'체리쥬빌레'와 '아몬드봉봉'으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케이크며, 가격은 2만30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베이커리에서만 즐길 수 있던 고구마 케이크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신개념 제품"이라며 "고구마의 부드러운 식감은 살리고 단맛은 줄여 명절을 맞아 어른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치즈케이크를 품은 달콤고구마'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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